마켓컬리에서 구입한 것(샐러드, 소세지, 진미채)

마켓컬리를 애용하고 있다. 한달에 3~4번정도는 장을 보고 끼니를 챙겨먹고 있는데 그중 최근에 구입한 음식중 자주사고 마음에 들었던 내역들을 정리해본다.

팜에이드 친환경 채소믹스(500g)

팜에이드 친환경 채소믹스는 마켓컬리 처음 이용했을 때부터 꾸준히 먹고 있는 샐러드이다. 푸른잎 샐러드부터 당근과 양배추 등 다양한 종류의 채소믹스로 구성된 샐러드. 그냥 세척해서 먹어도 좋지만, 최근에는 참치와 마요네스,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으니 샐러드로 참 좋다. 이것저것 넣어 먹기 귀찮다면 그냥 씻어 먹는것도 추천! 500g 대용량이라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서 애용한다.
제품 포장은 지퍼팩으로 되어 있어서 미리 소분해서 통에 두어도 좋고, 먹을때마다 조금씩 꺼내고 나머지는 포장팩(지퍼팩)에 보관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뗄블랙라벨 분홍소세지

최근에 처음 구입해봤는데 정말 맛있어서 추천! 그냥 소세지인데 정말 간도 딱 맞고 맛이 좋다. 칼로리는 높은 편이지만 입맛없을떄 한끼 구워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제격이다. 이름은 분홍소세지이지만, 슈퍼마켓에 파는 맛있는 소세지다. 기름 두르고 바짝 구워서 그냥 먹어도 간은 딱 맞아 좋고, 케첩에 찍어 먹어도 맛이 좋다. 흰쌀밥에 소세지면 밥 한공기 뚝딱이다.

둥구나무 고추장 진미채

개인적으로 밑반찬 중에 진미채를 가장 좋아해서 마켓컬리에서도 진미채 반찬은 여러 업체들것들 한번씩은 다 맛보았다. 많고 많은 마켓컬리 진미채 중에 가장 맛이 좋았던 둥구나무 브랜드의 고추장 진미채. 1개씩 팔진 않아서 구입을 하게 되면 2팩 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한번 사면 오래오래 먹을 수 있다. 둥구나무 브랜드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진미채 맛이 좋아서 다른 밑반찬들도 파는지 알아보고 추가로 구입해볼까 생각중이다. 진미채는 정말 평범한 반찬인데 브랜드별로 이렇게나 맛이 다르다니 새삼 먹어보며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는 마켓컬리에 둥구나무 진미채만 꾸준히 구입해 먹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