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로 포인트 적립하고 출근시간 활용하기(엘포인트, 리브메이트, GS나만의냉장고)

아침 출근시간을 이용해 매일 하고 있는 앱테크. 많은 시간이 들지 않지만 소액으로 용돈을 차곡차곡 모으는 재미가 있어서 몇가지 앱테크를 하고 있다. 그중 이번에 소개하는 앱테크는 바로 엘포인트, 리브메이트, GS나만의냉장고 3가지이다. 앱테크 초보자라도 이 어플들은 한번씩 들어봤을것이다. 롯데와 KB국민은행, GS편의점 회사에서 운영하는 어플로 한번 이용하면 수월하게 꾸준히 소액을 모을 수 있으니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엘포인트(L포인트, 롯데)

내가 가장 많이 접속하는 어플이 바로 엘포인트. 롯데에서 관리하는 어플이다. 이곳에서 내가 주로 이용하는 앱테크는 출석체크와 광고 시청을 통한 포인트 적립이다. 출석체크는 하루에 한 번 이용할 수 있고, 광고 시청은 시간차를 두고 시청한 뒤에 포인트를 지급받는 형식이다. 광고 지급은 '오늘의 미션' 이라는 이름을 통해 행운뽑기, 룰렛돌리기, L.box, Play L.box로 구성되어 있다. 아침에 출근길에 출석체크 하고 광고본 뒤에 점심시간에 한번 더 시청, 중간에 시간이 나면 광고 시청 후 포인트를 지급받거나 퇴근길에 한번 하고, 자기전에 한번 더 체크를 해본다.
L포인트의 가장 좋은 점은 네이버 결제를 할때 전환해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1원, 2원의 소액의 포인트지만 매일매일 쌓이면 네이버로 결제할 때 든든한 금액이 된다. 광고 보는것에 생각보다 시간을 빼앗길 수 있어서 이동하는 시간에 지루할 때 생각나면 이용하고 있다.

리브메이트(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을 이용하면서 설치한 리브메이트 어플이다. 리브메이트 어플에서 포인트 적립하는 방법은 출석체크, 그리고 오늘의 퀴즈를 푸는 것이다. 매일매일 출석체크가 가능하고, 매일 오전 10시 오늘의 퀴즈가 새로 업데이트 된다.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를 풀고 나면 10P를 적립해준다.
리브메이트 어플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 활용처는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네이버 결제시 포인트를 현금처럼 전환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이부분은 엘포인토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두번째는 KB카드 결제내역중 일부를 포인트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카드 실적에 따라서도 포인트가 별도로 쌓이는데, 이 포인트와 출석체크, 오늘의 퀴즈를 통한 적립 포인트를 합산하면 편의점이나 커피를 사먹은 금액은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나는 주로 선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때 포인트를 활용해서 결제를 한다.

GS 나만의 냉장고(GS편의점)

GS편의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GS나만의 냉장고 어플이다. GS 나만의 냉장고에서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달 중 25일간 출석체크를 했을 경우, 이벤트 제품을 증정받을 수 있다. 7월의 경우 갈아만든배 제품을 진행하였고, 이번 8월에는 게토레이를 증정받는다. 소소하지만,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가 아닌 제품을 직접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른 회사들의 앱테크와는 차별화되는 GS 나만의냉장고만의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집앞에 GS편의점이 있어서 매달 마지막에 편의점에 방문해서 제품으로 교환을 해서 맛있게 먹는다. 매일 출석체크를 하는것이 어려울수도 있고 잊어버릴 확률도 높은데, 25일만 출석체크 하면 되니 이벤트에 참여하기가 좋고 성공률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