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의 크래프트하인즈, 배당금 입금

저는 크래프트하인즈를 케첩회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집 냉장고에도 크래프트하인즈의 케첩이 있고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9월 26일 버핏의 주식, 크래프트하인즈의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미국주식 장이 안좋은데, 이럴때 소소하게 들어오는 배당금은 한줄기 빛과 같습니다. 작지만 소중한 배당금 지급정보 이번에는 케첩회사 크래프트하인즈를 기록해봅니다.

버핏의 주식, 크래프트하인즈

버핏선생님이 보유중인 크래프트하인즈. 사람들이 필수먹으로 먹는 케첩으로 유명한 식음료 회사인 크래프트하인즈. 그래서 워렌버핏도 보유중인 회사입니다. 생각보다 배당금이 괜찮다고 생각해서 매수를 했었고, 식음료 회사이니 성장주는 아니지만 주가 방어가 잘 될거라 생각해서 매수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오르고 전쟁이 일어나는 시점에 크래프트하인즈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실적은 다른 성장주나 IT 기업들에 비해서는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지는 않아 아쉽지만 꾸준하게 내년도까지 관망할 예정입니다.

분기배당주 크래프트하인즈.

케첩회사 크래프트하인즈는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작년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매 분기마다 지급된 배당금은 1주당 0.4달러(세전) 입니다.

이 시국에도 꾸준하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경기가 어려울때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축소하는 회사도 있기 때문에 보유중인 회사의 배당금 지급 내역을 꾸준하게 살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3분기 배당금은 9월 말에 지급을 받았습니다. 현재 크래프트하인즈 배당금은 3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세전 1.2달러 입니다. 환율이 1,400원을 넘은 시점이라 평소보다 배당금 재미가 더 큰 것 같습니다.

배당금 꾸준히 받아서 현금흐름 만들기.

당장 배당금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을만한 금액은 되지 않습니다. 작고 소소한 금액이지만 조금씩 매수해 배당금 비중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현재는 커피 한잔 값 정도의 배당금을 받고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배당금을 많이 받아 원하는 주식 1주를 사는것이 1차 목표이고, 한달 월급치를 1년안에 배당금으로 받는것이 2차 목표입니다. 이렇게 목표를 쪼개서 관리하면 달성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그리고 눈에 가시적으로 목표가 보이기 때문에 자극도 더 잘 됩니다. 장이 안좋은 요즈음, 오히려 바겐세일이라고 생각하고 모아놓은 돈으로 주식을 조금씩 매수하는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현재는 환율이 급등해 1,400원대라 개인적으로는 미국주식에 더 투자하기 두렵긴하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져보며 매수할 타이밍을 지켜보고 이곳에 기록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