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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하나로 만드는 아기 맞춤 간식
오늘은 우리 아가의 첫 간식으로 정말 딱인 감자 티팅러스크 만들기 후기를 기록해보려고 해요.
이유식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아기가 손으로 무언가를 집어 입에 넣는 시기가 오면 엄마들 사이에서 꼭 한번쯤 거치는 간식! 바로 티팅러스크입니다.
특히 요즘은 티팅러스크 언제부터 먹일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저는 생후 6개월 후반~7개월쯤, 잡고 입에 가져다대기 시작하면서 시도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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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 덕분에 아기에게도 부담이 없고, 무엇보다 식감이 자연스레 단단해져서 티딩(이 나는 시기) 에 씹는 재미까지 줄 수 있어요. 저는 쿠팡에서 감자를 소량만 구입해서 쪄서 곱게 으깬 후, 살짝 되직한 농도로 반죽을 만들었고 스틱 모양으로 틀에 넣어 구워 감자 티팅러스크를 완성했습니다!
처음에는 부드럽게 으깨졌다가, 굽고 나면 손으로 쥐기 좋을 정도로 단단해져요. 입에 오래 머금고 천천히 녹이듯 먹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기특하던지요.
티팅러스크,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티팅러스크 언제부터 먹일 수 있는지 많이 궁금해하시는데요.
보통 생후 6~7개월 사이, 아기가 손을 잘 쓰기 시작하고 치아가 올라오는 시점이 적기예요.
저는 치아가 올라오기 직전, 자꾸 손가락이나 장난감을 입에 넣고 쪽쪽 빨기 시작할 때
감자 티팅러스크를 처음 줘봤고, 반응이 꽤 좋았어요!
하지만 처음에는 반응을 꼭 지켜보며! 질식 위험이 없도록 항상 옆에서 관찰해주셔야 해요.
특히 첫 간식이기 때문에 뱉는 경우도 있으니, 조바심 말고 천천히 시도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감자 티팅러스크, 이런 점이 좋았어요
1. 감자 하나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2. 첨가물 없이 순수 재료만 사용해서 안심
3. 아기 손에 쥐기 좋은 모양으로 구워주면 스스로 먹는 재미도 UP
4. 간식 겸 장난감 역할도 해서 그릇에 오래 앉아있는 훈련도 자연스럽게 가능!
다만 단점이라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가 필수라는 점, 그리고 습기 조절을 잘 못하면 바삭함이 덜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구운 후에는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하루~이틀 내로 먹이시는 걸 추천해요!
우리 아가가 손으로 집어 먹기 시작하면, 티팅러스크 만들기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감자티팅러스크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아기의 오물오물 씹는 습관을 기르는 데 딱! 우리 아기 첫 간식으로, 사랑 가득한 간식 시간 만들어보세요.
다음에는 고구마나 단호박으로 만든 티팅러스크도 도전해보려 해요! 기록해둘 테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