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두산에너빌리티는 시가총액 10조 7935억원 규모의 회사로, 시가총액순위는 현재 코스피 32위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를 살펴보면 9월 8일 종가 기준 1주당 16,850원을 기록하였고 전거래일 대비 1.1% 증가하였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52주간의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전저점은 22년 10월경 12,450원을 기록하였고, 전고점은 23년 6월경 20,20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매매추이를 살펴보면 8월말 기관과 외국인의 매매가 연일 이어지다가 9월 초 매도세로 돌아섰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두산에너빌리티 외국인 주식 보유율은 약 13% 수준입니다.
참고로 두산에너빌리티는 22년 두산중공업에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사업부문을 살펴보면 발전설비와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주주 구성과 배당금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요주주 구성을 살펴보면 두산은 현재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보유 비중은 약 30% 수준이며, 국민연금공단의 주식 보유 비중은 약 6.5% 수준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자사주 주식 보유 비중은 약 0.01%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배당금에 대해서도 확인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20년도와 22년도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면서 배당금 지급 여력이 없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추후 두산에너빌리티 배당금 지급 소식이 나오면 내용 공유드리겠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실적은?
두산에너빌리티의 22년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22년도 매출액은 154,211억원, 영업이익은 11,061억원, 당기순손실은 4532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23년도 2분기 실적도 공개되었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4조 5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매출이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4947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때문에 올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영업이익 1조 2889억원을 달성할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2년 연속 영업 1조 클럽 가입으로도 이어질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특히나 연간 수주 목표를 올해 60% 이상 달성하면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전 부문 수출은 체크와 폴란드 등으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25, 26년에 수주로 연결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봤을때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전 부문의 사업 가치의 우상향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23년도 하반기 두산에너빌리티의 실적과 주가는 어떻게 펼쳐질지 관련 내용을 꾸준히 공유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