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유통기한 지난 소스를 버렸습니다.
소포장 되어있는 소스류등은 나중에도 먹을 수 있을것 같아서 많이 보관을 해놓고 있었는데요, 결국에는 유통기한이 지나서 못먹게 되는것들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작은 소스도 자세하게 살펴보면 유통기한이 나와있습니다. 먹기전에 혹은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한번씩 꼭 살펴보시면 식자재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뒷면에 나와있던 소스 유통기한. 23년 5월까지 적혀있던 소스인데요, 생각해보니 더 보관해 두더라도 크게 먹을 일이 없을것 같아서 바로 버렸습니다. 냉장고안에 소스 보관을 하고 있던 것들은 치킨 양념, 샐러드 드레싱 소스, 케첩, 참기름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소스 뿐 아니라 홍삼도 냉장고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홍삼은 22년 9월까지 유통기한이었는데요, 먹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아서 함께 버렸습니다. 크게 부피를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관심이 없었던 냉장고안 작은 음식들.
모두 유통기한이 지났습니다. 냉장고 정리하면서 발견되었는데, 이런 소스류만 잘 관리, 보관하거나 정리하고 버려도 냉장고안이 깨끗해집니다.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유통기한 지난 소스를 버리니 지저분했던 작은 물건들이 싹 사라져 한결 깔끔해졌습니다.
드레싱소스와 케첩은 활용할 수 있는 음식이 많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냉장고속에 보관하고 미리미리 챙겨먹도록 해야겠습니다. 따로 냉장고 앞에 포스트잇으로 소스가 냉장고에 어떤종류로 얼마나 있는지 적어서 붙여놓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유통기한이 지나서 소스를 버릴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3개월 뒤에 또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냉장고에 있는지 정기적으로 살펴보면서 냉장고 정리와 관리를 잘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