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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텍스 장갑, 니트릴 장갑 버리기

by 쟈봉이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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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라텍스 장갑을 버렸습니다. 언젠가는 쓰겠지 해서 두었는데 결국 안쓰게 되더라고요. 싱크대 서랍장에 있던 니트릴 장갑입니다. 흰색입니다. 원래 맨손으로 요리를 하고 설거지 할때는 고무장갑을 끼고 하다보니 라텍스 장갑은 어색해서 안쓰게 됩니다. 선물로 리트릴 장갑을 받아서 언젠가는 쓰겠지 하고 두었는데, 역시나 안쓰게 됩니다.

 

 

흰색 라텍스 장갑. 유투브나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보면 이 장갑을 끼고 주방에서 요리를 하거나 준비를 하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위생적으로도 좋고 손을 보고 할 수 있어서 많이들 쓰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위생과 청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밖에 외출을 할때도 니트릴 장갑을 애용하시더라고요. 우선 언제 장갑이 필요할지 몰라서 짝을 맞춰서 라텍스 장갑을 주방 찬장에 보관해두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사용하지 않아 휴지통행이 되어버린 니트릴 장갑. 밀폐용기나 보관용기에 잘 보관이 되어있었다면 필요한 분께 드릴 수도 있었겠지만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방치가 되어서 나눔을 하기에도 어렵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집에 혹시나 안쓰는 일회용 라텍스 장갑이 있는지 이번기회에 한번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저처럼 쓰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버리는것도 집안 살림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 라텍스 장갑. 다음에 요리실력이 더 늘게 된다면 그때 제대로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혹은 위생관리가 필요한 때가 온다면, 그때는 꼭 한번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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