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샘플 버리기.

집에 있던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샘플을 버렸습니다. 일리윤 화장품 구입을 하면서 받았던 샘플인데요, 언젠가는 쓰겠지 하면서 두었던 것이 유통기한이 지났더라고요. 화장품 샘플도 유통기한이 있었는데요, 보니 샘플 뒷면에 적혀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글자가 크게 적혀있어서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지고 있는 화장품 샘플에 유통기한이 어디에 적혀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화장품 샘플 유통기한은 22년 1월 24일까지였습니다.

그래서 유통기한이 지났기 때문에 버릴까 생각했는데, 샘플 양이 적당해서 하루면 다 쓸 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요새같이 일교차가 큰 건조한 날씨에 로션을 자주 바르게 되는데요, 휴대하기에 간편한 일회용 화장품 샘플을 챙겨서 바르니 사용하기가 쉬워서 좋았습니다. 샘플을 이렇게 쓰다니, 참 좋더라고요. 물론 기한이 1년이 지나서 마음한켠에 찝찝함이 남아, 바르다 혹시 문제가 되면 버려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집에 화장품 샘플이 이것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로션샘플 뿐 아니라, 클렌저와 샴푸, 린스등도 있습니다. 주로 여행을 가거나, 짐을 줄이고 싶을때 샘플을 사용해야겠다 생각을 하기 떄문에 평소에 샘플을 쓸 일이 없어서 쟁여두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처럼 유통기한이 지난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번에 잘 쓴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집에 있는 다른 샘플들도 가방에 넣고 챙겨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