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기술은 폐배터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하나기술은 현재 시가총액 4878억원의 규모로, 시가총액순위는 코스닥 141위의 기업입니다. 하나기술은 2003년도에 설립된 2차 전지 공정 장비를 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2차전지 장비로는 유일하게 삼성과 SDI, LG전자, SK이노베이션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회사입니다. 하나기술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하나기술 폐배터리 기술보유 회사.
하나기술은 2차전지 시장내에서도 반고체 장비의 수출에 성공한데 이어 폐배터리 검사 장비 분야에서도 선두를 지키고 있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여기서 폐배터리 검사 장비를 살펴보면, 사용연한이 지난 2차전지의 재사용 또는 재활용 여부를 구분하는 장비를 일컫는 말입니다. 2차전지 수요에 따라, 2차전지 폐배터리 시장에 대한 성장세가 기다되면서 관련주인 하나기술의 성장 또한 예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하나기술은 참고로 한국환경공단과, 에네르마(GS건설의 자회사) 등에 검사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하나기술 관련 뉴스기사를 아래 링크 첨부하오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나기술, 지속적인 투자중.
22년 11월, 하나기술은 대만업체와 원통형 2차 전지 조립공정 턴키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 규모는 239억원 규모이며, 계약 체결 규모는 21년 매출액 1130억원 대비 약 21% 수준의 규모입니다. 이렇듯 신규 공급계약 체결 등 사업에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는 하나기술. 또한, 2차 전지 활성화 공정 관련 자동화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코시티비를 인수하는 기사도 보입니다. 적극적인 인수를 통해 신규 배터리사의 공정 전반에 대한 토탈솔루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고, 설비 수주 상황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강하고 견고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코시티비 인수금액은 약 20억원 규모이며, 하나기술이 보유한 자사주 3만 309주를 넘겨주는것으로 인수금액을 확보했다고 확인됩니다. 배터리 관련 이슈가 23년에 뜨거운 만큼 하나기술의 행보에도 주목해야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하나기술 주가와 배당금은?
하나기술의 주가를 알아보겠습니다. 3월 31일 종가 기준 하나기술의 주가는 65,200원이며 전일대비 2.6% 빠진 주가입니다. 지난 52주간의 하나기술의 주가추이를 살펴보면 최저 주가는 22년 7월 기준 49,450원이며, 최고 주가는 22년 9월 기준 81,400원까지 전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하나기술의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나기술의 배당금을 살펴보았는데요, 현재까지 지급된 배당금 이력은 없습니다. 다만 하나기술의 실적을 살펴보면 22년부터 흑자전환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추후 하나기술 배당금에 대한 기대도 해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22년 하나기술의 매출액은 1139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입니다. 22년 영업이익률은 9%, 순이익률은 1%, ROE는 2% 수준입니다. 23년도 하나기술 예상 매출액은 2544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88억원, 당기순이익은 253억원으로 예상됩니다. 꾸준히 하나기술의 실적에 관심을 가지고 소식 공유드리겠습니다.